건설기능/리모델링

외관장식 - 비닐사이딩

하얀-바다 2022. 1. 29. 12:44

외장재로 흔히 사용하는 비닐사이딩, 비닐사이딩은 건물 외벽에 굴곡이 있는 모양의 PVC 재료를 덧대어 치장하는 판재다. 비닐이라 하여 봉지가 아닌 PVC를 뜻한다. 비닐사이딩으로 외관을 살리는데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할 수 있어 많이 선호한다.

 

비닐사이딩은 크게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1. 베벨형판재

2. 더치형판재

모양이 확연히 틀리다. 베벨형과 더치형 모두 골 하나의 크기가 4인치, 4.5인치 두 가지의 종류가 있다.

 

비닐사이딩 부속

1. 아웃코너

2. 인코너

3. 제이찬넬

3. 스타트

4. 창틀 마감재

5. 소핏(천장재)

위 부속들이 보면 모두 공통점이 한 가지 있다. 바로 고정하기 위한 피스 구멍이 있다.

 

비닐사이딩은 PVC 재질이다 보니 외부온도에 민감하다. 약간의 늘어나고 줄어드는 편차가 생긴다. 유격을 주지 않고 딱 붙여서 피스를 박아놓으면 계절 영향으로 파손 및 변형이 날 수 있다. 조금의 유격을 주어 PVC 모양 그대로의 자연스런 연출이 되게끔 시공하면 된다.

 

유명 관광지인 일출봉 진출입로 입구에 위치한 낡은 가옥 미관이 문제다.
지붕을 새로 하고 싶어도 슬레이트라 철거도 쉽지 않은 상태
합판을 붙이고 비닐사이딩 시공
가정에서 손쉽게 누구라도 DIY 할 수 있는 공정
완성된 비닐사이딩 시공
변면을 전체를 비닐사이딩으로 시공하여 낡은 건물의 이미지가 달라짐
주변과 어울리는 화이트 계열의 벽체가 이체롭다.
완성된 비닐사이딩 시공으로 옛 허름한 가옥의 확연이 달라졌다.